2009-08-15

i can't think straight

















RT@karl_lagerfeld I'm open to everything. when you start to criticize the times you

live in, your time is over.





영화 자체스토리는 나름 현실적이면서도 왠지 영화기때문에 가능할것같다는 느낌

그치만 이런영화는 감정전달이 전부라고해도 모자랄만큼 중요한데

내 감정도 흔들어놨음 처음에 tala가 lyra를 은근꼬셨듯 날 꼬셨으면 나도 넘어갔을정도?

게다가 가정부아줌마랑 tala동생들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저 공원엔딩은 정말 좋았다, 사랑하는 감정이 마구 전달됐기때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관한 논쟁도 종종나왔는데 자막이 스페인어라................



어릴땐 게이니 레즈비언이니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불가에 거부감도있었다
정말 어린생각. 게다가 마크,입생로헝 등 엄청난 천재디자이너들은 거의전부게이다!
사실 스테파노필라티가 게이가 아니란건 엄청난 위안이다
미친듯한 감각의 소유자도 게이가 아닐수있다는게.
린지로한은 사만다론슨이 남자든 여자든간에 여전히 사랑했을테고,
물론 린지로한은 게이가 아닐꺼야 린지가 게이기때문에 사만다를사랑할까?
사만다기때문에 사랑하는거지.
원래부터 게이였던 사람에겐 '공감'을 느끼진않지만 이상하게느껴지지도않는다


다른건 내가 이성을 좋아하는거처럼 걔네는 동성을 좋아하는거? 이상할게있나?

내가 여자한테 사랑에빠진다거나 그럴일은 없을거같긴한데 만약 내가 여자를좋아하게됐고,

그사람도 상관없음 사귀는거지뭨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어릴때나 지금이나 칼머리? 그런류는 혐오 막 남자흉내내고 그러는건 진짜.......

그건 아직도 싫어 극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사회는 너무 경직된사회라 싫어

내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건 내 사람들이 여기있고, 내가 우리말을 유창하게쓸수있으니깐

사실 난 유럽에서 태어났어야했어 나 매국노야?ㅋㅋㅋㅋㅋㅋㅋ

아! 경기 응원할때는 미친듯이 알럽코리아. 매국노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