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4

idiot


아침에일어나보니 책상위 물컵에 이어폰한쪽이 쳐박혀있었다
물론 밤새 미지근해진 물이한가득이었고
책도살겸 반디앤루니스가서 사올려했더니만
급귀찮아져서포기
요즘은 은행나무에 거주하시는 산본년 영실이를 만나고
까짓것 비맞으며 심부름으로 우유까지사옴
고된하루다

근데 반디앤루니스 반니앤루이스 너무헷갈려아직도
나만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