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3

억지스럽거나 과하지않다.
그저 그들자신이 어떤사람인가를 보여줄뿐이다, 정말그랬다.
2주간 이 스타일좋은 북유럽인들하고 지내고나서 제대로느꼈다.
이사람들은 그저 옷을입는게 아니라 'attitude'를 입는다.
여유로움과 열린사고, 자신감.
뚱뚱하든 날씬하든 끈나시에 탑에 레깅스에 비키니에..장난아니다
마른애들만이 누릴수있는 특권따위로 여겨졌던 것들.
'who cares!' 이렇게 외치는듯했다, 물론 덴마크어로!
하지만 카밀라와 미라의 핏을보니 역시 날씬한게짱이지않냐는생각을한 나는 속물인건가
정직한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